[특징주] 한국가스공사, 작년 실적 악화에 6%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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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작년 실적이 악화했다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6.58%)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가스공사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조5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전년도 발전용 원료비 정산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고, 이자 비용 증가, 투자자산 손상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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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작년 실적이 악화했다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6.58%)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가스공사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조5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6.9% 급감한 1조5534억원, 당기순손실 747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전년도 발전용 원료비 정산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고, 이자 비용 증가, 투자자산 손상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미수금 회수와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미수금 증가세가 이어지고, 주당 약 2500원의 배당금 지급이 예상되지만, 미수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재무구조가 계속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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