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다 눈 맞은 이지아 강기영 키스 1초전 (끝내주는 해결사)

하지원 2024. 2. 28.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두가 기다려온 이지아와 강기영의 환승 로맨스가 펼쳐진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입술이 금방이라도 닿을 듯 아슬아슬한 스킨십 직전 순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사라의 복수 대상이자 동기준이 독자적으로 수사 중인 사건의 배후에는 노율성(오민석 분)이 존재, 그들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상황.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끝내주는 해결사’/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모두가 기다려온 이지아와 강기영의 환승 로맨스가 펼쳐진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입술이 금방이라도 닿을 듯 아슬아슬한 스킨십 직전 순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연인이었던 김사라와 동기준은 헤어진지 9년 만에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게 됐다. 서로의 ‘X’였다는 서먹함도 잠시, 두 사람은 여러 이혼 케이스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가까워졌다. 특히 김사라의 복수 대상이자 동기준이 독자적으로 수사 중인 사건의 배후에는 노율성(오민석 분)이 존재, 그들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상황.

무엇보다 동기준은 옛 연인 김사라에 대한 마음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음을 여러 차례 솔직하게 표현해왔다. 또한 동기준은 “머리가 식거든 언제든지 와, 난 그대로 있을테니까”라며 변하지 않을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 생각에 쉽사리 용기낼 수 없는 김사라의 현실적인 문제가 두 사람의 진전을 막고 있는 터.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사라와 동기준에게선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재회한 연인들의 무드가 고스란히 묻어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이전 노율성에게 일부러 보이기 위한 위장한 키스가 아닌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담긴 입맞춤 직전의 모습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울고 있는 김사라를 품에 안은 채 다독이는 동기준의 위로가 또 한 번 코끝을 찡하게 한다. 상대방을 향한 눈빛 속에 말로 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한층 더 자극하고 있다.

이에 애써 현실의 벽을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에 도피해왔던 김사라의 심경에 찾아온 변화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그간 내내 순정을 지켜온 동기준의 일방 짝사랑이 마침내 쌍방 멜로로 전환될 찬스가 찾아온 것인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볼수록 도파민과 감성이 동시에 터지는 이지아와 강기영의 환승 로맨스 결과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