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흔들린 우정 임재혁·윤예주 타이밍 다시 잡나

황소영 기자 2024. 2. 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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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임재혁과 윤예주
'남과여' 윤예주가 뒤늦게 임재혁의 매력에 빠진다.

3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극 '남과여' 10회에는 티격태격하며 절친 케스트리미를 보이던 임재혁(오민혁)과 윤예주(김혜령) 사이에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가 흐른다.

앞서 친구들과 노래방에 방문한 윤예주는 군대에 갔다던 전 남자 친구 백선호(장은우)를 발견한 뒤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에 임재혁은 윤예주를 끌고 가던 백선호를 막아선 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지켜냈고, 그녀의 마음마저 심란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우정이 조금씩 흔들리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가운데 '남과여' 측은 편한 듯 어색한 임재혁, 윤예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예주는 지난밤 임재혁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던 중 실수로 노트북을 고장 내 도움을 요청한다. 반면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했던 임재혁은 윤예주의 연락에 다시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특히 윤예주는 노트북을 고치는 임재혁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윤예주의 시선을 느낀 임재혁과 눈이 마주치자 어색하고 묘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사랑의 타이밍이 어긋났던 두 사람이 이번 계기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과여' 제작진은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낸 두 사람이 10회 방송부터 서로에게 설레는 감정이 더욱 증폭될 예정이다. 뒤늦게 임재혁의 매력에 빠져버린 윤예주와 아직 윤예주를 짝사랑하고 있는 임재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될지, 임재혁이 윤예주에게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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