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뚜껑형 김치냉장고 생산 재개…경영 정상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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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가 뚜껑형 김치냉장고 생산을 약 4개월 만에 재개했다.
김혁표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이어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경영정상화의 일환인 M&A 투자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며 "김치냉장고 생산 정상화에 따라 딤채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시장 경쟁력 1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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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자자 유치에 청신호 기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위니아가 뚜껑형 김치냉장고 생산을 약 4개월 만에 재개했다.
위니아는 지난 27일부터 뚜껑형 김치냉장고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위니아는 지난 2023년 10월 김치냉장고 생산 일부를 중단했다가 같은 해 11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을 다시 가동했다. 이번에 뚜껑형 김치냉장고 42개 모델까지 본격 재가동하면서 김치냉장고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위니아는 현재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수합병(M&A) 투자자 유치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경쟁력 수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제품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메 팬트리’가 새롭게 적용됐다.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하는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됐다.
김혁표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이어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경영정상화의 일환인 M&A 투자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며 “김치냉장고 생산 정상화에 따라 딤채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시장 경쟁력 1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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