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아나운서 퇴직금 몽땅 주식에 넣어 못 건드려” (강심장VS)[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2. 28.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예원이 SBS 퇴직금을 모두 주식에 넣었다고 말했다.

장예원은 SBS 아나운서 퇴직금을 몽땅 주식에 넣었다며 "처음에는 퇴직금을 안 건드렸다. 이걸 빼는 순간 SBS와 이별하는 기분이 들었다. 경제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눈을 뜬 거다. 아침에 9시에 경제 라디오를 했다. 주식장이 열리는 시간이다. 너무 보고 싶더라"고 주식에 눈을 뜬 계기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장예원이 SBS 퇴직금을 모두 주식에 넣었다고 말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장예원은 통 큰 투자를 고백했다.

장예원은 SBS 아나운서 퇴직금을 몽땅 주식에 넣었다며 “처음에는 퇴직금을 안 건드렸다. 이걸 빼는 순간 SBS와 이별하는 기분이 들었다. 경제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눈을 뜬 거다. 아침에 9시에 경제 라디오를 했다. 주식장이 열리는 시간이다. 너무 보고 싶더라”고 주식에 눈을 뜬 계기를 말했다.

이어 장예원은 “원래 잠이 많은데 주식하고 8시 55분에 눈이 떠진다. 알람을 안 맞춰도. 맞출 필요가 없다. 9시에 보는 습관이 됐는데 라디오 시작하고 볼 수 없어서 노래 나가는 순간에 잠깐 보고 멘트를 이어간다. 오래 하니까 팬들도 아는 거다. 빨간불이면 텐션이 막 올라간다. 파란불일 때는 업다운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문세윤이 “손해는 안 봤냐”고 묻자 장예원은 “절대 주식 안 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이다. 건드릴 수가 없다. 10년 묵히겠다고 두고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오정연이 “본전만 찾으면 되냐”고 묻자 장예원은 “본전 찾기가 몇 년 걸릴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정연이 “바이크나 같이 타자. 바이크를 타면 주식 못한다”고 제 취미를 함께 하자고 권하자 전현무는 “아니다. 신호대기 중에 주식한다”고 반박했다. 강재준은 “바이크 타다가 빨간불이면 흥분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