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과 함께 꾸는 꿈"…서울기록원, 유아·어린이 대상 교육 진행

이설 기자 2024. 2.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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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이 한강에 서식하는 수달을 소재로 한 기록문화 프로그램 '공원에서 만나요! 수달과 함께 꾸는 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기록원 열람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장하고 있어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 고경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통해 기록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서울기록원의 책장 도서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잊기 쉬운 가치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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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부로 구성…28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서울기록원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기록원이 한강에 서식하는 수달을 소재로 한 기록문화 프로그램 '공원에서 만나요! 수달과 함께 꾸는 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달과 관련한 구연동화를 듣고 전시실 내 소장기록을 살펴보는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1일 2회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5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 단체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다. 서울기록원 3층 교육실과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이날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기록원은 '서울기록원의 책장'을 주제로 도서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서울기록원 직원들이 기록열람실에 소장된 도서 중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선별해 엽서에 추천 이유를 적어 방문객들이 도서의 내용과 추천 사유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기록원 열람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장하고 있어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록열람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서울기록원 2층에 위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 고경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통해 기록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서울기록원의 책장 도서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잊기 쉬운 가치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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