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학력 허위의혹 장예찬, “선관위가 사실 확인” 반박…SNS 통해 증명서류도 공개

김미희 기자 2024. 2. 2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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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나선 장예찬(수영) 예비후보의 병역과 학력 허위기재 의혹이 27일 나와 장 예비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익근무요원(현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됐고, 중앙선관위의 예비후보자 정보의 학력에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악대학교 음악학사과정 중퇴(2008.9~2009.8)'라고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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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나선 장예찬(수영) 예비후보의 병역과 학력 허위기재 의혹이 27일 나와 장 예비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익근무요원(현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됐고, 중앙선관위의 예비후보자 정보의 학력에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악대학교 음악학사과정 중퇴(2008.9~2009.8)’라고 기재했다.

이와 관련, 장 예비후보는 “2010년께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며 “학력 관련 내용은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때 이미 선관위의 확인을 받았고, 선관위로부터 이와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이 들어와 확인해 준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별도의 입장을 내고 “번역기관과 공증기관, 선관위에서도 인증한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라는 명칭을 문제 삼는 일부 악플러들을 예외 없이 고소하겠다”면서 재학증명서와 공증된 번역본을 첨부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 의혹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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