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 칠석고싸움놀이 문화재 공개 행사 등

류형근 기자 2024. 2.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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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에서 '제41회 칠석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된 세시민속놀이로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다.

고싸움놀이와 함께 강강술래 대동한마당, 국가무형문화재 밀양 백중놀이, 남사당 줄타기 등 흥겨운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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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칠석고싸움놀이.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에서 '제41회 칠석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된 세시민속놀이로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다.

고싸움놀이와 함께 강강술래 대동한마당, 국가무형문화재 밀양 백중놀이, 남사당 줄타기 등 흥겨운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전통액션연희극-쌈구경가자'와 '호시탐탐' 불꽃놀이, 서커스 퍼포먼스, 사물놀이, 난타 등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팽이치기, 나래연, 굴렁쇠, 줄다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모집

[광주=뉴시스]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20명 모집.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지역과 대학을 홍보할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20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대학(원) 외국인 재학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광주시·지역대학 홍보행사에 참여해 후기·유학생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된다. 매월 활동비와 위촉장, 우수 서포터즈 표창 등이 수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유학생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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