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홈테크 트렌드는 '컴포트코어'·'바이오필릭'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김지영 2024. 2.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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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홈테크 트랜드로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빙 업계에 따르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지향하는 '컴포트코어 인테리어(Comfortcore Interior)'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자연적 요소로 실내를 꾸미는 '바이오필릭 인테리어(Biophilic Interior)'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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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


2024 홈테크 트랜드로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빙 업계에 따르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지향하는 ‘컴포트코어 인테리어(Comfortcore Interior)’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자연적 요소로 실내를 꾸미는 '바이오필릭 인테리어(Biophilic Interior)’ 등이 대표적입니다.

내일(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리빙 전시회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가구, 가전, 키친웨어, 리빙 소품 등 약 450여 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컴포트코어’란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을 지향하는 움직임을 뜻합니다. 이에 리빙 업계는 포근한 소재의 ‘원단’을 사용하거나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색상’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1401 홈의 크렘므 부클 소파.


특히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부클’ 소재가 패션을 넘어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대세입니다. 이번 리빙페어에서는 ▲온라인 브랜드샵 ‘1401홈’의 소파 제품 ‘크렘므 부클 소파’ ▲가구 플랫폼 ’플래지어’의 ‘플래지어 폴 핏 모듈 디자인 부클 빈백 소파’ 등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까지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을 활용하면 한층 정돈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포인트가 되는 색상의 소품을 배치하면 취향을 담은 나만의 온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타월로지스트 총17가지 색상의 메인 타월 컬렉션 ‘SOM(솜)’ ▲피아바의 ‘빌로우 소파’ 컬렉션은 아이보리, 버치 베이지 등 은은한 색상 선택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오필릭’은 나무, 돌, 햇빛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연의 질감·패턴을 활용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로 일상 공간에 자연을 들여옴으로써 내추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빙업계는 자연 요소를 활용해 집을 진정한 휴식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바이오필릭’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빌라레코드의 블렌드 다이닝 테이블.


시몬스의 비건(Vegan) 매트리스 컬렉션 ‘N32’


▲나무 줄기를 연상케 하는 원목 프레임으로 제작된 ‘빌라레코드’의 블렌드 다이닝 테이블 ▲국내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시몬스 침대’의 비건(Vegan) 매트리스 컬렉션 ‘N32’ ▲일광전구는 눈사람을 형상화한 ‘스노우맨’과 꿀벌을 모티브로 한 조명 ‘허니비’ ▲이태리 프리미엄 친환경 매트리스 ‘돌레란’은 모든 공정 단계에서 위생 인증을 획득한 안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리빙페어에서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일(28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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