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년' 위버스마인드 "AI접목 콘텐츠로 해외 공략"[중기소식]

[서울=뉴시스]위버스마인드, 창립 15주년 기념 ‘확장 비전’ 선포.(사진=위버스마인드 제공) 2024.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7일 중소기업계 소식.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지난 2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정성은 대표이사는 '자발적이고 즐거운 몰입의 확장(2024 Flow Expansion)'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영어 학습을 필두로 국내 에듀테크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기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자사의 모토인 ‘자발적이고 즐거운 몰입’의 지속적 확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공부라는 교육의 의미를 넘어 '동기부여와 습관 형성'이라는 광의의 영역으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의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추진한 터치(T.O.U.C.H) 교사단 2기 양성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터치 교사단은 새로운 교수 학습 방식(High Touch)과 새로운 기술(High Tech)을 결합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교사 그룹이다.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터치 교사단을 2000명으로 확대해 수업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비상교육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은 지난해 터치 교사단 1기 양성 연수에 이어 올해 2기 양성 연수 1~3권역을 모두 수주했다. 1권역은 강원, 제주, 수도권, 2권역은 충남, 호남권, 3권역은 경상권이다. 연수는 권역별 2박3일 일정으로 총 세 차례 진행했다.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모듈형 소파 신제품 '로쿰'을 출시했다. 일룸 로쿰 소파는 깔끔하고 베이직한 스퀘어 타입의 소파로, 다양한 모듈로 구성돼 공간 제약없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인 소파와 스툴을 활용해 나만의 아늑한 아지트를 만들거나 카우치 소파를 나란히 배치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소재는 사용자의 인테리어 취향과 생활 환경에 따라 프리미엄 천연가죽 모아브와 패브릭 중 선택 가능하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로쿰을 포함한 가죽 소파 대다수 품목에 일룸만을 위해 독자 개발된 프리미엄 천연가죽인 모아브가 적용돼 더욱 좋은 품질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원료의 탄소 배출량을 83% 줄여 지속 가능성 철학을 강조한 신제품 '스타일 XL 에코'를 선보인다. 스타일 XL 에코는 브리타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 스타일 XL의 모던한 디자인에 친환경성을 더한 제품이다. 본체의 60%를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설계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사용량과 사용 기간을 측정해 주는 스마트 라이트를 탑재해, 소비자들이 필터 교체 주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정수기 본품 구매 시 증정하는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의 수량은 기존 제품보다 2개 더 늘린 3개입으로 구성했다.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1개는 최대 150ℓ까지 정수할 수 있어, 스타일 XL 에코를 구매한 소비자는 첫 구매시 450ℓ까지 정수된 음용수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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