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서 24t 화물차 전도…2시간 넘게 정체

이주형 2024. 2. 27.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1시 11분께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용성천 2교 인근을 주행 중이던 24t 화물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물차에 적재됐던 퇴비 원료가 도로에 쏟아지고 화물차 견인작업이 이어지면서 2차선이 모두 통제돼 사고 지점에서 5km 구간 넘게 차량이 대기하는 등 2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사고현장 [네이버 실시간 도로·교통정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7일 오후 1시 11분께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용성천 2교 인근을 주행 중이던 24t 화물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물차에 적재됐던 퇴비 원료가 도로에 쏟아지고 화물차 견인작업이 이어지면서 2차선이 모두 통제돼 사고 지점에서 5km 구간 넘게 차량이 대기하는 등 2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앞바퀴 타이어가 터졌다'는 60대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