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심석희 출격' 쇼트트랙 종별 종합 대회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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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제38회 전국 남녀 종별 종합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별 종합 대회는 남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개인 종목 500m, 1000m, 1500m가 진행된다.
대회 1일 차인 28일에 1500m, 2일 차인 29일에 500m, 마지막 날인 3월 1일에 1000m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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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제38회 전국 남녀 종별 종합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별 종합 대회는 남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개인 종목 500m, 1000m, 1500m가 진행된다. 대회 1일 차인 28일에 1500m, 2일 차인 29일에 500m, 마지막 날인 3월 1일에 1000m가 열린다.
이번 대회엔 약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참가 신청을 했다.
특히 남자부에선 2년 연속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박지원(서울시청)이 출전하며, 5년 만에 선수로 복귀해 건재를 과시한 서이라(화성시청), 장성우(고려대) 등도 출격한다.
여자부에선 심석희(서울시청)와 서휘민(고려대), 박지원(전북도청) 등이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곧장 경기에 나선다.
여자부 월드컵 우승자인 김길리(성남시청)와 1년의 공백 후 대표팀 복귀를 노리는 '절대 강자' 최민정(성남시청)은 나서지 않는다.
남자 대표팀의 황대헌(강원도청)도 이번 대회엔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 무료 치킨과 음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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