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의 맨시티 유망주 '오스카르 보브' 3년 계약 연장

최종봉 2024. 2.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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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공격수이자 20살의 유망주로 꼽히는 오스카르 보브가 오는 2029년 여름까지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

오스카르 보브는 지난 2019년 맨시티 유소년팀에 합류한 뒤 2022년부터는 맨시티로 활약해 왔다.

오스카르 보브의 강점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실력을 키우고 있는 신흥 유망주다.

이번 3년 추가 계약을 발표하며 오스카르 보브는 "계속해서 발전해 클럽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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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공격수이자 20살의 유망주로 꼽히는 오스카르 보브가 오는 2029년 여름까지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

오스카르 보브는 지난 2019년 맨시티 유소년팀에 합류한 뒤 2022년부터는 맨시티로 활약해 왔다. 현재는 1군 스쿼드로 승격됐다.

맨시티의 디렉터인 치키 베히리스테인은 "그는 항상 배움에 굶주려 있고 펩(맨시티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모든 조언과 지도를 받아들이는 젊은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스카르 보브의 강점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실력을 키우고 있는 신흥 유망주다. 유소년 시절에는 2020 FA 유스컵에서 맨시티가 풀햄을 3:1로 이길 때 큰 역할을 했다.

또,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2부 팀인 EDS에서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착실하게 성장해 왔다.

1군으로 합류한 뒤에는 2023년 여름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골을 기록했다.

특히,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케빈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골로 연결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아직 골 자체는 많지 않지만,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3년 추가 계약을 발표하며 오스카르 보브는 "계속해서 발전해 클럽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맨시티 공식 SNS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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