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 28일 개최…성남 빙상장서 열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경기에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2.1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28일부터 3월1일까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개인 종목 남녀 500m와 1000m, 1500m 종목이 진행된다.

남녀 1500m 종목이 대회 1일차인 28일 열리며, 2일차에 남녀 500m, 마지막 날에는 남녀 1000m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남자부 종합랭킹 우승자 박지원(서울시청)을 비롯한 약 2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치킨과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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