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1' 정열의 여인 카르멘을 노래하다

유혜인 기자 2024. 2. 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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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이달 29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마티네 콘서트 1'을 무대에 올린다.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연주와 함께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연주회로, 올해는 '로맨틱'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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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이달 29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마티네 콘서트 1'을 무대에 올린다.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연주와 함께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연주회로, 올해는 '로맨틱'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첫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셰드린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든 카르멘 모음곡이다. 그의 아내이자 볼쇼이 발레단에서 프리마 발레리나로 20년 넘도록 전성기를 누렸던 마야 필세츠카야를 위해 완성한 발레용 작품으로, 관악기를 뺀 현악기와 타악기로만 구성됐다.

객원지휘자 차웅은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우승(1등 없는 2위)을 차지했다. 현재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마 산타 체칠리아 챔버오케스트라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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