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G, e스포츠 구단에 리그 티켓 수익금 배분

장동준 기자 2024. 2. 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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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G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참가 구단에게 배분한다고 27일 밝혔다.

WDG 관계자는 "e스포츠 제작 노하우를 강점으로 구단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e스포츠 산업이 뿌리부터 견고해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e스포츠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구단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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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을 위한 연습 공간 제공, 최상의 경기 환경 조성

WDG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참가 구단에게 배분한다고 27일 밝혔다.

WDG 관계자는 "e스포츠 제작 노하우를 강점으로 구단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e스포츠 산업이 뿌리부터 견고해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e스포츠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구단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습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구단들에게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DG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영역으로 입문할 수 있는 등용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사 e스포츠 어플리케이션 WARA.GG를 상반기에 리뉴얼하고 새로운 e스포츠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체 제작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프로그램인 '스쿨 토너먼트', '대학 토너먼트', '오픈 토너먼트'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 미래의 프로 선수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1'은 28일에 개막한다.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유명 스트리머팀인 IAM의 참여로 개막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역시 개막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오버워치 리그 출신 선수들의 대거 합류와 과거에 큰 인기를 모았던 러너웨이 복귀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는 3월 1일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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