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열린 오산시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제1회 오산시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결선대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오산시체육회, 오산시골프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지난 24일 결선대회를 치렀다고 27일 밝혔다.
결선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28명(남녀 64명)이 참가했으며 남자부는 남수현씨, 여자부는 윤경선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남녀 2~10위, 롱기·니어, 홀인원, 특별상과 함께 남녀 15위, 25위, 35위, 45위, 55위를 시상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시상으로 대회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대회 기간 8천여회의 누적 라운딩 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동호인의 호응을 얻어 2회 대회는 물론 지속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1회 대회임에도 많은 골프동호인이 참가한 성공적인 대회였다”며 “앞으로 많은 골프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대회를 개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동호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의 미진한 점을 보완해 다음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공기 자연보호오산회장 “오산천을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 터”
- 한국스포츠코칭학회, 24일 경희대서 춘계 학술대회
- 2024년 경기일보 독자권익위 위촉…위원수, 두배 확대 “독자의견 더 많이 전달”
- 시흥시청, 실업육상 나주대회 女1천600mR ‘V2 질주’
- 인천 Utd, 물병 투척 124명 자진신고자에 무기한 출입 금지
- 나홀로 ‘고군분투’ KT 쿠에바스, 타선 지원 아쉽다
- ‘상승세’ 수원FC, 시즌 두번째 3연승 사냥 ‘제주 원정길’
- 신생아 매매한 20대 브로커 징역형…친모 등 공범들은 집유
- 흙마당출판사·북토비(주), 국내거주 몽골인 위해 한국어 학습교재 기증
-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다시보기] 9.용인 명지대학교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