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청 “프라하·모라비아·리토미슐 매력 커졌어요”

2024. 2. 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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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관광청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모라비아, 리토미슐, 카를로비바리, 크리스탈밸리 등 체코의 좁은 국토 속 다채롭고 꽉찬 매력들을 알리고 있다.

체코관광청은 세미나를 통해 ▷수도 프라하 외에도, ▷황금빛 필스너 라거의 탄생지 '플젠', ▷유네스코에 등재된 스파(온천) 마을 '카를로비 바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과거 은광 산업의 중심지 '쿠트나 호라', ▷성스럽고도 영적인 도시 '올로모우츠', ▷보헤미안크리스털 생산지로 유명한 '크리스털 밸리', ▷예술의 도시 '리토미슐',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중심이자 힙하면서도 전통을 간직한 '브르노', ▷와인 생산의 중심 '미쿨로프'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지역이 포함된 체코 여행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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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회 B2B세미나 성료
대구, 부산, 광주에서 진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체코관광청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모라비아, 리토미슐, 카를로비바리, 크리스탈밸리 등 체코의 좁은 국토 속 다채롭고 꽉찬 매력들을 알리고 있다.

체코의 서정적인 풍경

체코관광청은 최근 대구, 부산, 광주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체코관광청 단독 B2B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체코관광청은 세미나를 통해 ▷수도 프라하 외에도, ▷황금빛 필스너 라거의 탄생지 ‘플젠’, ▷유네스코에 등재된 스파(온천) 마을 ‘카를로비 바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과거 은광 산업의 중심지 ‘쿠트나 호라’, ▷성스럽고도 영적인 도시 ‘올로모우츠’, ▷보헤미안크리스털 생산지로 유명한 ‘크리스털 밸리’, ▷예술의 도시 ‘리토미슐’,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중심이자 힙하면서도 전통을 간직한 ‘브르노’, ▷와인 생산의 중심 ‘미쿨로프’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지역이 포함된 체코 여행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체코관광청, 전국순회 B2B 세미나

또한 ▷출고 6개월 이내의 프리미엄급 차량 대여와 전문 서비스로 유명한 ‘식스트 렌터카’를 이용한 상품 개발, ▷체코의 전통 증류주 박물관이자민속 전통 음악이 함께하는 대관이 가능한 ‘슬리보비체 박물관’, ▷천연 화장품 브랜드이자 맥주 화장품으로 유명한 ‘마누팍투라’, ▷최상급 품질의 카카오로 만드는 ‘프라하 초콜릿’, ▷체코의 국철 체스케 드라히와 ‘레일유럽’의 시스템 연결 소식, ▷무적의 시티 패스로 알려진 ‘프라하비지터 패스’, ▷작년 프라하에 새롭게 오픈한 ‘필스너 우르켈 체험 센터’, ▷합리적인 금액대의 고성 호텔을 포함한 체코 내 여러 호텔 그룹, 와인 투어 등 체코에서 진행 가능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기회를 제안했다.

체코의 낭만을 일깨우는 소품들

아울러 ▷아름답고도 로맨틱한 체코의 분위기와 풍경, ▷합리적인 여행 비용, ▷체코 내 이동 및 근교 국가로의 편리한 접근성, ▷한국인에게도 잘 맞는음식, ▷풍부한 문화 예술과 전통,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정신 등 왜 체코를 여행지로 선택해야 하는지 체코의 장점들을 이번 전국순회 세미나를 통해 새삼 일깨웠다.

체코관광청은 작년에도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에서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체코관광청 권나영 PR &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서울 및 서울 외 지역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체코의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것은 물론 체코의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할 수 있도록 일련의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코관광청의 대한민국 전국 순회 B2B 세미나에 참석한 양국 민관 대표들

한편, 작년 3월에는 대한항공의 프라하 직항 노선이 복항했으며 그 외에도 AF-KLM, 터키항공, 카타르항공, 핀에어, 폴란드항공, 루프트한자, 중화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등이 프라하로 취항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프라하 노선을 주 4회(4월-10월)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2월 기준 현재 주 3회)

2023년에는 전년대비 250%이상 급증한 약 23만 4000여 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했다. 그중 프라하, 남부보헤미아, 남부 모라비아 지역을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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