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면 석금산 지역 중학교 2027년 개교 예정…원거리 통학생 불편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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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면 석금산 지역에 2027년 중학교가 신설돼 예정이어서 원거리 통학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 (가칭)석금산중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돼 2027년 3월 19개 학급(특수 1), 학생 수 504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석금산 지역의 과밀문제와 원거리 통학생 불편을 이른 시일 안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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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면 석금산 지역에 2027년 중학교가 신설돼 예정이어서 원거리 통학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 (가칭)석금산중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돼 2027년 3월 19개 학급(특수 1), 학생 수 504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절반가량인 200여명의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역에서는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지난해 4월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되면서 중학교 신설의 물꼬가 텄다.
시·도교육청에서 학교시설복합화 등 학교 설립을 추진할 때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면서다.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신속히 협의에 나섰고,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가칭)석금산중학교는 양산시 동면 금산리 1452-1번지의 학교 터 1만㎡에 2000㎡의 복합화 시설을 건설한다.
복합시설에는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 및 유소년 전용 풋살장과 필로티형 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이 시설이 완공되면 학생과 지역민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석금산 지역의 과밀문제와 원거리 통학생 불편을 이른 시일 안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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