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전 연인들 공개, 결혼까지 생각한 연예인 전남친은

왼쪽부터 이시다 유리코, 이시구로 켄 / 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이시다 유리코의 전 연인들이 공개됐다.

최근 일본 매체 FRIDAY는 '이시다 유리코 소문 끊이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다 유리코는 20대 때에는 배우 이시구로 켄과 30대 초에는 일본 전통 북 퍼포먼스 집단 '고동'의 멤버 나이토 테츠로와 결혼까지 생각한 교제를 하고 있었다.

특히 당시 이시다 유리코의 아버지는 이시구로 켄과의 교제를 인정하며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사다 유리코 또한 1999년 인터뷰를 통해 "내게 있어 처음으로 결혼을 의식하고 생각할 정도까지 긴 연애였다"고 말한 바 있다.

FRIDAY는 "이후에는 전 아이돌 그룹 멤버, 디자이너들과 교제 소문이 있었으나 진지한 교제 보도는 없었다"며 "54세가 된 현재는 독신으로 있다. 과거 결혼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반려견 한 마리, 반려묘 여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88년 NHK 드라마 '바다의 군성'으로 데뷔한 이시다 유리코는 현재 방영 중인 '안녕 마에스트로 ~아빠와 나의 아파시오나토~'에 출연 중이다. 오는 4월부터는 '호랑이에게 날개'에 출연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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