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박민식, 영등포을 경선 포기…"박용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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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을의 총선 후보자 경선을 포기하고 박용찬 전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친윤계 박 전 장관과 박 전 당협위원장의 경선 실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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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을의 총선 후보자 경선을 포기하고 박용찬 전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면서도 "영등포을 탈환이라는 절대 절명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선 지역에서 신속히 전열을 정비해 결전을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친윤계 박 전 장관과 박 전 당협위원장의 경선 실시를 발표한 바 있다.
박 전 당협위원장은 MBC에서 27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다 2019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서울 영등포구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5.9%p(5538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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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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