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예상보다 빠른 반등…실적 개선 기대감-IBK

김진석 기자 2024. 2.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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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기대치 이상의 실적 회복을 보일 것으로 27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분기 실적을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온디바이스의 잠재적 수혜도 예상한다"며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한 성장이 진행 중이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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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로고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기대치 이상의 실적 회복을 보일 것으로 27일 내다봤다. 올 한해 지속적인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다. 신규 거래선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동력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8% 증가한 2조5543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8% 성장한 1785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IBK투자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이전 전망치 대비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 본격적인 수요 개선 보다는 계절성 효과와 고객들의 낮은 재고 수준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2분기에도 방향성은 유지될 것"이라며 "패키지 서버 비중 증가, ARM 관련 물량 증가, 컴포넌트 산업용 비중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분기 실적을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온디바이스의 잠재적 수혜도 예상한다"며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한 성장이 진행 중이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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