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주자창 차량 화재…60대 남성 전신 화상
김예림 2024. 2. 27. 07:52
어젯밤(26일) 11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 주차해둔 SUV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차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몸 전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불을 쬐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화재 #가스버너 #부탄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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