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레이가 부르는 H.O.T. 출신 장우혁 '지지않는 태양'

이호영 2024. 2. 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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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의 '지지않는 태양'을 엑소(EXO) 출신 레이가 리메이크해 화제다.

2005년 발매된 장우혁의 솔로 1집 앨범 'No More Drama'의 타이틀곡 '지지않는 태양'이 중국에서 리메이크됐다.

영화 개봉 후 3일만에 발매된 리메이크 음원 '做自己的太阳'의 가창은 그룹 엑소(EXO) 출신의 중국 가수인 레이가 맡았다.

앨범 발매 후 무려 19년만의 리메이크 소식은 H.O.T. 활동 때부터 여전한 중국 내 장우혁의 인기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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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의 ‘지지않는 태양'을 엑소(EXO) 출신 레이가 리메이크해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05년 발매된 장우혁의 솔로 1집 앨범 'No More Drama'의 타이틀곡 ‘지지않는 태양'이 중국에서 리메이크됐다. 전세계에서 제일 높은 박스오피스 수익을 얻은 여자 감독으로 랭킹 된 중국의 유명 감독 자링(贾玲)의 영화 '热辣滚烫(따끈따끈)'의 OST ‘做自己的太阳’로 새롭게 발표된 것.

지난 10일 개봉된 '따끈따끈'은 코미디 영화 장르의 작품으로,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인해 집에서 독립한 주인공이 온갖 우여곡절 끝에 '권투'라는 스포츠를 만나며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의 설 연휴 기간 입소문이 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개봉 후 3일만에 발매된 리메이크 음원 ‘做自己的太阳’의 가창은 그룹 엑소(EXO) 출신의 중국 가수인 레이가 맡았다. 프로듀서이자 배우로도 활약중인 레이의 ‘做自己的太阳’은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영화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앨범 발매 후 무려 19년만의 리메이크 소식은 H.O.T. 활동 때부터 여전한 중국 내 장우혁의 인기를 증명한다. 당시 멤버들 중에서도 많은 중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우혁이기에 국내는 물론, 중국 팬들도 이번 리메이크곡에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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