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현숙 "전수경, 첫 번째 결혼 축하한다 했던 사람…말이 씨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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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이 쿨하게 이혼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단둘이 지내는 집에 절친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숙은 1세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을 초대했다.
김현숙은 이어 "(당시 전수경이 하는 말이)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몰라' 했었다. '새겨듣겠다' 했었는데 정말 말이 씨가 될 줄이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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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현숙이 쿨하게 이혼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단둘이 지내는 집에 절친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숙은 1세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을 초대했다. 특히 그를 가리키며 "말이 씨가 된다 해야 하나"라더니 "내가 결혼한다고 연락을 했었는데 '어 그래, 첫 번째 결혼 축하한다' 하더라. 귀를 의심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현숙은 이어 "(당시 전수경이 하는 말이)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몰라' 했었다. '새겨듣겠다' 했었는데 정말 말이 씨가 될 줄이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전수경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좋지 않냐"라면서 "2005년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쌍둥이 딸을 키우면서 정말 무대에만 올라가면 돌변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무대 뒤에서 보는데 경이로웠다"라고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결혼했지만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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