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영상장비 대여 사업 추진… 소외계층 및 섬 주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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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인천지역 소외계층은 물론 섬 지역 주민들이 손 쉽게 미디어 장비를 구해 각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인천에 주소지를 둔 비영리 등록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 등에게 1년간 영상 관련 장비를 대여해주는 위탁 사업을 추진한다.
대여 장비는 카메라와 캠코더를 비롯해 삼각대, 녹음기, 조명 등 20여 종의 장비 140개에 이른다.
센터는 올해 4K의 화질 캠코더와 스마트폰용 촬영 키트 등의 장비를 추가하며 장비의 종류 등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장비 대여 기간은 1년이다.
센터는 이 같은 장비 대여를 통해 많은 인천시민들이 미디어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다. 센터는 홈페이지의 신청 서류 등을 바탕으로 이메일로 접수한다.
최지안 센터장은 “미디어 참여와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 기관에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일 기자 assq12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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