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써니 7개월만 방송 출연 “효연과 떠나는 캠프 기대돼” (노웨이홈)(종합)

권미성 2024. 2. 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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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나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써니는 지난해 8월 소녀시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SM과 결별했다.

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출연해 나를 찾아 떠나는 첫 번째 힐링 캠핑을 떠났다.

이날 효연은 "우리 둘이 캠핑을 갈 거란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이 없다. 특히나 써니라서 집순이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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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니/JTBC ‘노 웨이 홈’ 캡처
사진=위 효연, 아래 써니/JTBC ‘노 웨이 홈’ 캡처
사진=써니/JTBC ‘노 웨이 홈’ 캡처
사진=위 효연, 아래 써니/JTBC ‘노 웨이 홈’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나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써니는 지난해 8월 소녀시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SM과 결별했다. 당시 그는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7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써니는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많은 팬이 궁금해했다.

2월 22일 JTBC 예능 '노 웨이 홈' 1화가 방송됐다. 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출연해 나를 찾아 떠나는 첫 번째 힐링 캠핑을 떠났다.

이날 효연은 "우리 둘이 캠핑을 갈 거란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이 없다. 특히나 써니라서 집순이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써니는 "나는 캠핑을 갈 거란 생각을 안 해봤다. 솔직히 다른 걸 기대하는 게 아니라 자연경관이 엄청 예쁠 것 같아서 그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핑 사이트를 본 써니는 "캠핑을 잘 모르긴 하지만 TV나 매체에서 봤었을 때 캠핑은 너른 벌판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바다 바로 옆에서 한다는 게 이게 맞나? 생각했다"고 낯설기만 한 첫 캠핑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요리를 맡았고 프로 캠핑러 효연은 텐트를 쳤다. 캠핑 경험이 많은 효연을 텐트를 금방 치고 써니의 요리를 기다렸다. 이에 효연은 "제 생각엔 써니도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 써니가 세심하지만 조금 느린 아이"라고 설명했다. 써니는 초간단 캠핑 요리로 삼각김밥을 완성했다.

늦은 식사를 마친 후 두 사람은 텐트에 누워 수다를 떨었다. 효연은 써니에게 첫사랑은 언제냐고 묻자 "애매한 게 첫사랑이 뭔지 아직 모르겠다. 진짜로 할 때마다 첫사랑인가 싶다. 나 어렸을 때 금성무 진짜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효연은 "아, 알았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오빠네, 시원 오빠를 좋아했네"라고 유추했다.

이에 써니는 "전혀 아니다. 미안한데 시원 오빠는 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효연은"성인이 된 후 어떤 게 써니의 마음을 설레게 했냐?"고 재차 묻자 써니는 "순규는 바늘로 찔러도 피가 안 나오는 여자야"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효연은 "독한 X"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두 사람은 빵 터졌다.

한편 JTBC 예능 '노 웨이 홈'은 약 1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방송 예정이었으나 미뤄졌고 갑작스럽게 방영이 확정됐다.

써니는 SM의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써니는 지난해 1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SM을 떠났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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