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시니어 서포터즈’ 활동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국제공항은 26일 청주흥덕시니어클럽과 ‘시니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청주공항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두 기관의 협업으로 추진됐다고 청주공항은 설명했다.

청주국제공항과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은 26일 청주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시니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청주국제공항]

이번 사업을 통해 40명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됐고, 청주공항에서는 주차장 이용, 생체 신분 등록, 출국장 안내 등 시니어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시니어 서포터즈 출범이 이용객 500만명을 목표로 중부권 관문 공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청주공항에서 ‘서비스 제고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훌륭한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