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제31회 전기 학위수여식…학사·전문학사 1916명 배출

[포천=뉴시스] 제31회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2024.02.26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제31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본식과 학과별 예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주요보직자, 학과장 및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수여식 훈사, 격려사, 태슬(Tassel)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732명, 전문학사 1184명 등 총 191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우당대상은 소프트웨어융합과 장소현, 시각디자인학과 신예인 졸업생이 수상했다.

남양주시장상은 공간디자인과 장영준, 포천시장상은 공간디자인학과 고석균, 복지행정과 안민우 졸업생이, 남양주시의회의장상은 의료미용학과 박수현, 포천시의회의장상은 실용음악학과 김지민, 친환경건축과 김효성 졸업생이, 한국전문대교협회장상은 간호학과 표예준, 치위생과 김수연 졸업생이, 전체수석은 호텔관광학과 이다경, 의료복지과 최유지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축사에서 "성공의 비결로 직업의 개념을 명확히 가지고 무엇을 이루겠다는 신념을 굳건히 하며, 상황에 비관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목표를 향해 올바른 질문과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로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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