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제품 태국서 승인

조현영 2024. 2.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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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기반 진단 기업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제품 '알츠온 플러스'가 태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허가를 위해 피플바이오는 태국 내 사립 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태국은 의료 산업이 발달한 국가인 만큼 알츠하이머병 조기 검사를 잘 이전해 활용도를 높이고, 다른 동남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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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피플바이오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혈액 기반 진단 기업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제품 '알츠온 플러스'가 태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알츠온 플러스는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의 존재를 확인해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허가를 위해 피플바이오는 태국 내 사립 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태국은 의료 산업이 발달한 국가인 만큼 알츠하이머병 조기 검사를 잘 이전해 활용도를 높이고, 다른 동남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헝가리,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인허가와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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