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등 삼형제 고향사랑…1천500만원 기부

최영수 2024. 2.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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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을 포함한 세 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천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형제인 황의종 전북고속 회장과 황의옥 순창군아너스클럽 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씩을 냈다.

황의종 회장은 "올해도 고향 순창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뜻을 모았다"며 "우리 형제의 기부가 고향 순창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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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왼쪽 두 번째) 회장 등 기부금 전달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을 포함한 세 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천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창 동계면이 고향인 김 회장과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 김관수 호남제일고등학교 이사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택수 회장은 "고향 순창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향우의 동참이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형제인 황의종 전북고속 회장과 황의옥 순창군아너스클럽 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씩을 냈다.

황의종 회장은 "올해도 고향 순창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뜻을 모았다"며 "우리 형제의 기부가 고향 순창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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