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기장군가족센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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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가 지난 21일 기장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와 부산시 관내 어린이집 및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과 어린이집 및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린이집 가정통신문 및 필수 동의서 번역 및 제공 ▲부산시 관내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연계 및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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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가 지난 21일 기장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와 부산시 관내 어린이집 및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과 어린이집 및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린이집 가정통신문 및 필수 동의서 번역 및 제공 ▲부산시 관내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연계 및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에 한국어로만 제공되었던 어린이집 가정통신문 및 필수 동의서를 7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캄보디어어, 라오스어)로 번역하여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부모가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언어 장벽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어린이집 다문화 컨설팅 사업(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과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및 다문화 이해 교육(기장군가족센터)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집의 다문화 보육 서비스 내실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신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센터에서도 기장군가족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안착을 돕고, 다방면으로 어린이집의 다문화 보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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