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박용수 작가 기획초대전' 개최

권태혁 기자 2024. 2. 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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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박용수 작가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흙이 형태를 갖추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과 닮아 있다"며 "자연의 생명과 에너지를 담고 있는 흙은 가마 안에서 불이 일으키는 변화와 박용수 작가의 손길을 만나 신비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도자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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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의 '박용수 작가 기획초대전' 포스터./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박용수 작가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박 작가는 빛과 그림자, 사물의 연속성을 연구하고 조형 요소로 활용해 도자기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우리의 삶과 사람을 표현한 도자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흙이 형태를 갖추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과 닮아 있다"며 "자연의 생명과 에너지를 담고 있는 흙은 가마 안에서 불이 일으키는 변화와 박용수 작가의 손길을 만나 신비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도자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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