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클라우드메이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맞손`

팽동현 2024. 2. 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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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가속화 관점에서 KT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KT클라우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인프라 측면도 고민해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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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충범(왼쪽) KT클라우드 본부장과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KT클라우드 제공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메이트는 최적화된 멀티·하이브리드 환경 구현을 돕는 CMP(클라우드관리플랫폼)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량과 비용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각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가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클라우드메이트의 빌링 시스템을 활용하면 관리자 개입 없이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RPM(가상머신관리도구)와 SDP(보안진단플랫폼)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메이트는 필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패키징해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상품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가속화 관점에서 KT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KT클라우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인프라 측면도 고민해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본격화되면서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 MSA(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 핵심역량과 기술을 공유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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