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통원까지…우체국 하나로OK 건강종신보험 출시

이정현 2024. 2. 2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건강과 상해, 중대 질병·수술과 유족 보장까지 하나로 보장하는 '우체국 하나로OK 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하나로OK 건강종신보험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고 진단부터 입원, 수술, 통원까지 보장을 확대해 보장 공백을 줄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하나로OK 건강종신보험 출시 [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건강과 상해, 중대 질병·수술과 유족 보장까지 하나로 보장하는 '우체국 하나로OK 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진단부터 입원, 수술, 통원까지 보장하는 종합형 상품으로 주계약을 통해 사망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생존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심장질환과 뇌 질환 관련 경증 상태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3대 질병은 입원·수술에 통원비 보장을 추가했으며, 질병·재해 입원 시에도 면책기간을 없애 보장 공백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남자 50세·30년 납·1종 해약환급금 50% 지급형·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및 건강 클리닉 특약(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가입 시 월 3만원대 보험료로 질병 수술 시 최대 200만원, 질병 입원 1일당 2만원(120일 한도)을 보장한다.

12대 성인 질환으로 입원·수술 시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사망 시 1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하고, 일부 특약은 고객이 직접 갱신·비갱신 여부와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주계약 가입 금액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3%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해약환급금을 낮추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50% 지급형'을 가입할 수 있어 초고령사회에 커진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하나로OK 건강종신보험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고 진단부터 입원, 수술, 통원까지 보장을 확대해 보장 공백을 줄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postlife.go.kr) 및 모바일앱(잇다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