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서울 야경- 성곽길의 안과 밖
2024. 2. 26. 12:00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 서울의 밤이 고즈넉합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습기가 높아져 엷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겹쳐 희뿌연합니다.
북악산 성곽길의 안과 밖 야경은 대조적입니다.
광화문 빌딩 숲은 환한 조명으로 불야성을 이뤘습니다.
반면 성곽 너머 북정마을은 은은한 주황색 가로등 아래 늦겨울의 밤이 깊어갑니다.
서울 성북동 주택가에서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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