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읍면 순회'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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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26일부터 군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매달 넷째 주 월요일 각 읍면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한다.
총 889명의 주민이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법률 고충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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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6일부터 군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매달 넷째 주 월요일 각 읍면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한다.
이날 추풍령면을 시작으로 ▲매곡면(3월) ▲상촌면(4월) ▲양강면(5월) ▲용화면(6월) ▲학산면(7월) ▲양산면(8월) ▲심천면(9월) ▲영동읍(10월) ▲용산면(11월) ▲황간면(12월) 순이다.
무료법률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5회 운영했다. 총 889명의 주민이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 법률문제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군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법률 고충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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