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 세운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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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1만349명의 마라토너가 밀양에 모였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다.
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1일 제70회 밀양역전경주대회, 4월 경남도민체육대회,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오딧세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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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1만349명의 마라토너가 밀양에 모였다.
지난해보다 참가자 수가 20.6% 증가했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다.
대회는 하프, 10㎞, 5㎞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각각 4천415명, 3천979명, 1천955명이 참가했다.
마라톤과 함께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전 선수와 배우 이상인 씨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날이 차갑고 비도 간간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가 함께 달리며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의 마라토너들뿐 아니라 밀양을 방문한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1일 제70회 밀양역전경주대회, 4월 경남도민체육대회,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오딧세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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