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4개소 추가 지정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2.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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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마약류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보호기관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7곳으로 늘었다.

앞서 도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계요병원(의왕), 용인정신병원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사용자의 검사를 통해 중독여부 판별과 마약류 중독자에게 외래·입원 치료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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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원·부천 등에
도내 전체 7개소 운영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마약류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보호기관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된 4곳은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용인), 아주편한병원(수원), 이천소망병원, 더블유진병원(부천) 등 4곳이다.

이로써 경기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7곳으로 늘었다.

앞서 도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계요병원(의왕), 용인정신병원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도는 추가 지정을 위해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했으며 신청기관 현장을 방문해 지정병상 등 시설과 인력, 판별 검사 여부를 확인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사용자의 검사를 통해 중독여부 판별과 마약류 중독자에게 외래·입원 치료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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