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농기계 점검하세요…3월22일까지

지유리 기자 2024. 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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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주요 농기계 제조 업체 4개사(대동·티와이엠(TYM)·엘에스(LS)엠트론·아세아텍)와 함께 '2024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 농기계 제조업체별 영업소나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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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3개 시·군 152개 읍·면·동
농식품부, 무상으로 순회 점검·수리·정비
트랙터 수리하는 모습.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주요 농기계 제조 업체 4개사(대동·티와이엠(TYM)·엘에스(LS)엠트론·아세아텍)와 함께 ‘2024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26일부터 3월22일까지 83개 시·군, 152개 읍·면·동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기계 제조업체 4개사에서 수리기사 54명이 34개 봉사반을 구성해 트랙터·이앙기·관리기·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봉사에 나선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농기계 점검·수리·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다만 부품 교체와 운반이 필요한 경우는 서비스 실비를 받는다. 현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시켜 수리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 농기계 제조업체별 영업소나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이번 순회 수리 봉사가 영농기 농기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를 미리 점검·정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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