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형수’ 사야에 “심형탁, 피규어 팔면 2억 원 가치” 폭로 (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위해 JPT(일본어 능력 시험)에 도전하는 가운데, 가수 강남이 일일 과외선생님으로 나선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4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JPT를 2주 앞두고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한 서점에서 일본어 관련 문제집들을 구매한다. JPT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심형탁은 “앞으로 태어날 2세와 아내를 위해서 일본어를 더 열심히 배우기로 했다”고 굳은 의지를 밝힌다.
일본어 문제집을 구매한 심형탁은 이후 집으로 돌아가, ‘10년지기 절친’ 동생인 강남을 맞아 일일 과외를 받는다. 특히 심형탁은 강남에게 “일본어에 진심인 이유가 일본 드라마에 도전하고 싶어서”라고 강조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낸다.
반면 강남은 “그런데 저 방에서 어떻게 공부를 하냐?”며 피규어로 가득 차 있는 심형탁의 서재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다. 그러면서 형수인 사야를 향해 “서재에 있는 피규어들을 모두 팔면, 약 2억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라고 돌발 폭로한다.
앞서 심형탁은 “다 팔면 1억원 정도 될 거 같다”고 강남에게 귀띔한 바 있지만, 강남은 이를 일본어로 과장해 사야에게 전달해, 심형탁을 복장 터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강남은 “형탁이 형들의 피규어를 전부 팔아서, 그걸로 사야 형수님이 원하는 걸 사주는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라고 일본어로 제안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심형탁이 강남의 돌발 폭로가 난무하는 과외 수업에서 제대로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강남이 함께한 심형탁의 JPT 도전기와, 절친 육중완을 만나 ‘서울 집 구하기’에 나선 김동완의 하루는 28일(수)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04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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