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무료상담실 확대 운영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4. 2.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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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을 위한 무료 생활 상담실이 다음 달부터 주5회에서 8회로 확대 운영된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지난 1993년 시작된 시민무료생활상담소는 지난 한 해 1천128명이 법률 536건, 세무 256건, 노무 143건, 법무 193건의 상담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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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활동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민들을 위한 무료 생활 상담실이 다음 달부터 주5회에서 8회로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법률 부문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오후 각 2번씩 상담을 진행한다.

또,화요일 오전 오후는 세무 관련,목요일 오후는 노무, 금요일 오후는 법무 관련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전화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지난 1993년 시작된 시민무료생활상담소는 지난 한 해 1천128명이 법률 536건, 세무 256건, 노무 143건, 법무 193건의 상담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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