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강희수 2024. 2. 26.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가 23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 경제참사관 겸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대표 아들린-리즈 코브(Adeline-Lise Khov), 상무참사관 겸 비즈니스 프랑스 한국 대표 마띠유 르포르(Matthieu Lefort) 등 프랑스 대사관 주요 관계자들이 부산공장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왼측)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출형 XM3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SEN=강희수 기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가 23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 경제참사관 겸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대표 아들린-리즈 코브(Adeline-Lise Khov), 상무참사관 겸 비즈니스 프랑스 한국 대표 마띠유 르포르(Matthieu Lefort) 등 프랑스 대사관 주요 관계자들이 부산공장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르노그룹의 전세계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보유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를 맡아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는 “공장 내부에 태극기와 프랑스국기가 함께 걸려 있는 모습은 르노코리아가 대한민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하게 상기시켜 준다”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부산공장을 직접 경험하며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 기대감도 함께 높아졌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프랑스 대사관 주요 관계자들이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이해진 제조본부장 등과 함께 공장 내 갤러리에 전시돼 있는 1898년에 생산된 르노 최초의 자동차 ‘부아트레 Type A’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계획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모델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는 르노코리아 기존 차량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는 유럽외교부 전략문제·안보·군축 국장,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