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지난해 영업이익 2억…흑자 전환 성공

김경택 기자 2024. 2. 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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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7억원으로 30.0% 늘었다.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인 '프리티'의 MVNO(알뜰폰) 사업 호조에 힘 입어 매출은 대폭 성장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젊은 세대의 자급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MVNO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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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7억원으로 30.0% 늘었다.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인 '프리티'의 MVNO(알뜰폰) 사업 호조에 힘 입어 매출은 대폭 성장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젊은 세대의 자급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MVNO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지분법 투자 손상, 지분법 손실 반영에 따른 영업 외 비용 증가로 순손실은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도 프리티가 꾸준한 고객 유치를 바탕으로 외형확장·수익성 강화 경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티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시행한 알뜰폰 브랜드 평판에서 2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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