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휴식한 샌디에이고, 컵스 꺾고 시범경기 첫 승..고우석은 청백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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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시범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안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7-0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시범경기 4경기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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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시범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안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7-0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시범경기 4경기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잭슨 메릴(DH)-칼 미첼(RF)-타일러 웨이드(3B)-카일 히가시오카(C)-매튜 배튼(SS)-그레이엄 폴리(1B)-호세 아조카르(LF)-오스카 메르카도(CF)-메이슨 맥코이(2B)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후안 소토의 유산' 랜디 바스케스가 올랐다.
컵스는 니코 호너(2B)-이안 햅(LF)-댄스비 스완슨(SS)-크리스토퍼 모렐(3B)-얀 곰스(C)-패트릭 위즈덤(DH)-맷 머비스(1B)-알렉산더 카나리오(RF)-피트 크로우-암스트롱(CF)의 선발 라인업으로 맞섰다. 선발 마운드에는 하비에르 아사드가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부터 앞서갔다. 1회초 히가시오카의 희생플라이로 선제 득점을 올린 샌디에이고는 2회초 메릴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4회초에는 아조카르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교체 출전한 에기 로사리오와 티르소 오넬라스의 희생플라로 2점을 더 달아났다. 그리고 9회초 제이콥 마시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바스케스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드류 소프, 애덤 메이저, 스테판 코렉, 라이언 베르거트, 스티븐 윌슨, 제이비엔 샌드리지가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전날 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아직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고우석은 이날 자체 청백전에 등판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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