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박원숙과 실제로 썸? “가게에 부부 아니라고 써 붙여” (미우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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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박원숙과 썸에 대해 말했다.
김준호는 "두 분이 정말 뭐 없었냐. 작품을 같이 하면 연예인들은 썸도 타고 하지 않냐"고 질문했고 임현식은 "박원숙은 그 당시 거물이었고 잘나가는 배우로 바쁜 생활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준호가 "만약 박원숙 선생님이 우리 이제 만나볼까? 하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묻자 임현식은 "그렇게 말하면 무서워서 못하지. 나는 이제 어느 정도 나이도 들었고 내 멋대로 사는 거다. 독거답게 사는 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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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박원숙과 썸에 대해 말했다.
2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79세 최고령 미우새로 배우 임현식이 출연했다.
임원희와 김준호가 임현식의 집으로 찾아가 1000평 한옥에 감탄했다. 임현식은 1000평 한옥에서 둘째 딸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상태. 주전자에 입을 대고 마시고, 사과를 자른 다음에 씻는 등 마이웨이 생활방식을 보였다. 임원희와 김준호는 임현식에게 떡국과 잡채 등을 인스턴트로 대접했다.
이어 김준호는 “박원숙 선생님하고 하도 오래 ‘한지붕 세가족’을 해서 진짜 부부로 아는 사람도 많지 않냐. 박원숙 선배 가게에 임현식 선생님과 부부가 아니라고 써 붙였다고 한다”고 전했고, 임현식은 “손님들이 임현식은 어디에 숨겨놨냐고 그런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두 분이 정말 뭐 없었냐. 작품을 같이 하면 연예인들은 썸도 타고 하지 않냐”고 질문했고 임현식은 “박원숙은 그 당시 거물이었고 잘나가는 배우로 바쁜 생활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썸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데 지금까지 왜 이렇게 애정표현을 많이 하냐”고 물었고, 임현식은 “난 솔직한 사람이라 보고 싶으면 톡도 보내고 그런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어록이 있다. 내가 지금 지민이나, 임원희 형이 여자친구에게 써먹어도 감동할 플러팅 멘트다. 예를 들어서 치매에 걸려도 박원숙을 찾아갈 수 있다”고 임현식 어록을 공개했다. 임현식은 “그런 은밀한 대화를 어떻게 알고 있냐. 솔직히 말하자면 우정 어린 개그”라고 수습했다.
김준호가 “이건 좀 심하다. 선을 넘은 것 같다”며 “아무리 눈이 많이 내리고 쌓여도 원숙이만 보인다. 원숙에게 저승길은 내가 안내하겠네. 요단강 플러팅은 처음 들어봤다. 20년 남은 인생 늘 서로에 대한 가능성을 가지고 살자고”라고 어록을 더 공개했고, 임현식은 “선을 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준호가 “만약 박원숙 선생님이 우리 이제 만나볼까? 하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묻자 임현식은 “그렇게 말하면 무서워서 못하지. 나는 이제 어느 정도 나이도 들었고 내 멋대로 사는 거다. 독거답게 사는 거”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준호가 “진짜 여성분을 저희가 수소문 좀 해볼까요? 연상이 좋으세요, 연하가 좋으세요?”라고 묻자 임현식은 “해볼라고? 이제 와서 뭐를 가리냐. 서로 얼굴을 보고 느낌이 맞으면 가는 거지”라며 반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잠깐만요. 멀리서 찾을 게 아니라 토니 어머니 어떠냐”고 제안했고, 토니 모친은 “난 남자 엑스”라고 거부했다. 서장훈은 “마음에도 없는 말”이라고 봤고, 김희철 모친은 “남자는 엑스고 연하는 괜찮다”며 토니 모친의 말을 해석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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