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761㎏ 선수, 근력싸움 패배에 상의 탈의 “열받았다”(대학체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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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은 한국체대 선수가 상의탈의로 투지를 보여줬다.
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2회에서는 다음 경기 대진 결정표라는 놀라운 베네핏이 걸린 1라운드 미션 '주종목 랭킹전'이 이어졌다.
"긴장? 어떻게 하는 건데"라는 화끈한 출사표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준 오정민 선수는 3대 운동(스�R,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도합 761㎏의 사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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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은 한국체대 선수가 상의탈의로 투지를 보여줬다.
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2회에서는 다음 경기 대진 결정표라는 놀라운 베네핏이 걸린 1라운드 미션 '주종목 랭킹전'이 이어졌다.
이날 근력전 '목봉 밀기'에서는 한국체육대 역도 오정민 선수와 용인대 씨름 김형진 선수의 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장? 어떻게 하는 건데"라는 화끈한 출사표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준 오정민 선수는 3대 운동(스�R,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도합 761㎏의 사나이였다. 물론 김형진 선수도 만만치 않았다. 3대운동 640㎏인 그는 마치 샅바를 잡는 듯 목봉을 잡는 준비 자세로 경기력을 기대하게 했다.
첫 판의 승리는 김형진 선수가 가져갔다. 이에 선수들과 덱스는 "힘쓰는 능력은 씨름이 진짜 좋은 것 같다", "코어가 단단한 게 여기까지 느껴진다"고 한마디씩을 했는데, 하지만 오정민 선수는 마치 간보기는 여기까지라는 듯 두 번째 대결을 앞두고 상의 탈의를 선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 덱스, 이대훈 등 MC와 코치들은 "열받았어, 열받았어!"라며 이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이어 치열하게 게임이 전개되자 조은실은 두 선수가 "단단히 화가 났다"가 외쳤다. 그러나 경기는 결국 김형진 선수의 완승으로 끝이났고 오정민 선수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성빈은 "김형진 선수가 제가 딱 원했던 것처럼 힘을 줬다 뺐다를 정말 잘했다"고 극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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