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한가인… “태어나서 먹은 라면 고작 10봉지” [종합]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2. 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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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연출 홍진주, 김서연)에서 멤버들은 라면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했다.

한가인은 "저는 원래 면을 잘 안 먹어요"라며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 정도?"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 달 3일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저녁 식사 메뉴로 닭볶음탕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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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 사진ㅣtvN
한가인이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연출 홍진주, 김서연)에서 멤버들은 라면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했다.

라미란은 “가인이 얼마나 먹었지?”라며 한가인의 식사량을 점검했다. 한가인은 “저는 원래 면을 잘 안 먹어요”라며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 정도?”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라미란은 “그러면 여기 와서 11봉지째 라면을 먹는 거냐”며 신기해했다. 이어 “신기한 얘기를 많이 듣네요”라며 갑자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도 “나는 언니가 라테를 한 번도 안 마셔봤다고 한 것에 놀랐었는데”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멤버들은 베르동 시장 투어에 나섰다. 한가인은 과일을 보자마자 흥분하며 자두, 딸기, 토마토 등을 아낌없이 담았다. 시장을 돌아보던 멤버들은 협곡의 웅장함에 말을 잃었다. 조보아는 “저게 그건가? 협곡 사이에 별이 있다고 했는데”라며 협곡 사이에 매달린 줄을 가리켰다.

자세히 보니 협곡과 협곡을 잇는 줄 가운데에 작은 별이 하나 매달려 있었던 것. 12세기부터 걸려 있었다는 별을 보고 멤버들을 말을 잇지 못했다.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 사진ㅣtvN
이어서 시장을 구경하다가 멤버들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발견했다. 라미란이 “이거 점심이야”라며 장난치자, 한가인은 “안 돼!”라며 소리쳐 멤버들을 웃게 했다. 라미란은 “나는 라미란 로즈니까 장미 맛 먹을래”라며 아이스크림 맛을 골랐다. 이어 “아이스크림에서 장미 맛이 나”라며 당연한 말을 해 멤버들을 어이없게 했다.

조보아는 아이스크림 가게 직원에게 불어로 “이거 얼마예요?”라고 물었고, 이를 본 라미란은 조보아에게 불어 전공인지 묻기도 했다. 그러나 조보아는 “여기 온다고 유X브 본 건데”라며 민망해했다. 직원은 아이스크림값 10유로를 말했으나 조보아는 알아듣지 못했다. 멤버들은 질문만 가능한 불어 실력을 갖췄냐며 조보아를 놀렸다.

멤버들은 테이블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MZ 따라잡기에 나섰다. 한가인은 “우리 그거 하자. 짧은 영상 반복되게 찍는 것 있잖아”라며 “혜영아 릴스나 부메랑 할 줄 아니?”라고 물었다. 이에 류혜영은 “제가 미란 선배에게 배웠다”고 답해 한가인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 앞부분에서는 아침 식사로 꼬마 김밥을 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가인은 “전날 밤부터 메뉴를 생각했다”며 “여기서 세 끼를 다 챙겨 먹어도 배고프다. 밥 다운 밥을 먹지 못해서 계속 배고프다”고 슬퍼했다. 이를 들은 류혜영은 “결국 쌀밥이 먹고 싶다는 거잖아”라고 반박해 웃음을 남겼다.

멤버들은 김 위에 밥과 진미채, 쥐포 채 볶음, 매실장아찌를 넣어 먹으며 야심 차게 배를 채워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다음 달 3일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저녁 식사 메뉴로 닭볶음탕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이들은 남프랑스 시골 마을에 방문해 갑자기 공포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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