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제안토론회 개최

박수철 기자 2024. 2.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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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정책제안토론회에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70여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상임위별 정책제안 분야에 대한 논의와 지역현안 탐색 및 1차 의제발굴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안 받은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권역별 수요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체감형 아동 정책 시행을 위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는 ▲전동킥보드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권역별 어린이 안전바 및 안전 울타리 추가 설치 ▲아동 대상 마을공동체 교육 활성화 등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경청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존중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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