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많은 눈 쌓인 강원영동… 27일까지 또 눈

박유빈 2024. 2. 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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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강원영동에 오는 27일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강원 동해안 1∼5㎝, 경북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 산지 1∼3㎝ 등이다.

다만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고 27일 새벽에는 낮은 구름까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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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강원영동에 오는 27일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강원 동해안 1∼5㎝, 경북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 산지 1∼3㎝ 등이다. 강원도에 눈은 특히 26일 오후부터 밤 사이 집중될 전망이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지난 23일 속초시 설악동 일대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속초시 제공
26∼27일 모두 아침 최저기온이 낮게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으나 남부지방 등은 영상권으로 시작하는 지역도 있겠다. 다만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고 27일 새벽에는 낮은 구름까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 시간 운전 시에는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 밖의 지역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만 많겠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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